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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만 되면 부엌, 화장실, 화분 근처 등에서 나타나는 초파리, 개미, 날파리들…
살충제를 뿌리기엔 찝찝하고, 냄새도 강해 고민이 되셨다면, 자연재료를 활용한 벌레 퇴치법을 실천해보세요.
아이,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퇴치법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.
1. 초파리 퇴치 – 식초 & 주방세제로 간단하게
초파리는 과일, 음식물 쓰레기, 하수구 근처에서 번식하며 굉장히 빠르게 퍼집니다.
- 작은 컵에 사과식초 + 물 + 주방세제를 섞어 놓기
- 식초 향에 유인되어 날아든 초파리가 표면 장력 약화로 빠짐
- 1~2일마다 새로 교체
2. 개미 퇴치 – 베이킹소다 + 설탕 활용
개미는 당분을 좋아해 주방이나 바닥 틈 사이에 자주 출몰하죠.
- 베이킹소다 1: 설탕 1 비율로 섞어 작은 뚜껑에 담아 배치
- 설탕에 유인되어 먹은 개미가 베이킹소다로 인해 퇴치됨
- 주로 개미가 지나가는 길목에 배치
3. 날파리 퇴치 – 알코올 스프레이 활용
화장실이나 배수구 근처에서 나오는 날파리는 살충제보다 간단한 스프레이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- 분무기에 소주 or 70% 알코올 + 물 1:1 비율로 섞기
- 출몰 부위에 1~2회 분사하면 퇴치 및 번식 억제
- 향이 강한 방향제보다 효과적이고 냄새도 금방 사라짐
4. 음식물 쓰레기 즉시 처리하기
벌레 유입의 가장 큰 원인은 냄새 나는 유기물입니다.
- 음식물 쓰레기는 작게 싸서 매일 배출
- 비닐에 신문지 + 커피찌꺼기 함께 넣으면 탈취 효과
- 임시로 보관할 경우 밀폐용기 + 냉동실 보관도 추천
5. 천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
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천연 벌레 퇴치제도 직접 만들 수 있어요.
- 분무기에 물 100ml + 식초 50ml + 티트리오일 10방울
- 레몬그라스, 라벤더, 유칼립투스도 효과적
- 소파 틈, 하수구 근처, 창틀 등에 뿌려두기
6. 배수구 & 하수구 정기 청소
배수구는 벌레의 산란지로 가장 주의해야 할 곳입니다.
- 1주 1회 뜨거운 물 + 베이킹소다 + 식초 붓기
- 마지막엔 뚜껑 덮기로 마무리
- 배수구 거름망도 꼭 교체 or 세척
7. 방충망 & 창문 상태 점검
벌레 유입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막은 방충망과 창문 틈입니다.
- 방충망에 틈이나 찢어진 곳이 있는지 점검
- 틈막이 테이프나 실리콘으로 창틀 보강
- 밤에는 실내등을 꺼두거나 외부 조명을 줄이기
📌 요약 정리
- ✅ 초파리: 사과식초 + 주방세제 컵
- ✅ 개미: 베이킹소다 + 설탕
- ✅ 날파리: 소주 or 알코올 스프레이
- ✅ 음식물: 매일 처리 + 냉동 보관
- ✅ 배수구: 뜨거운 물 + 베이킹소다 + 식초
- ✅ 에센셜오일 스프레이: 티트리, 라벤더 등
🙌 마무리
화학 살충제 없이도 충분히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벌레를 퇴치할 수 있어요.
오늘 소개한 방법을 실천하면 아이와 반려동물에게도 걱정 없는 여름이 됩니다.
👉 다음 글에서는 전기세 아끼는 여름철 선풍기 활용 꿀팁을 소개할게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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